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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3

[1인 가구 생활법률] 옆 가게로 번진 불, 피해 보상은? #. 대구 동천동 일원에서 테이크아웃 전문 커피숍을 운영 중인 김지완씨는 최근 가게 작은 화재가 발생했다. 서둘러 진압해 큰 피해를 입지는 않았지만 이로 인해 옆 가게의 일부가 소실됐다. 김씨는 본인이 임차한 점포만 보상하면 될 줄 알았다. 하지만 옆 가게에서 피해보상을 요구하면서 손해액이 대거 불어났다. 노후화된 건물로 인해 불이 확산한 것이라 생각하는 김씨는 모든 보상을 혼자 감당하자니 억울한 마음이 들었다. 김씨는 어디까지 손해를 보상해야 할지 고민이다.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김 씨의 경우처럼 임차 중인 건물에서 본인 과실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임차인은 건물주에게 손해배상을 해야 할 의무가 있다. 문제는 임차인이 본인이 임차 중인 곳 외에 건물의 다른 부분까지 손해를 배상해야 하는지다. 우선.. 2021. 3. 10.
새마을금고, 수해 지역 피해복구 성금 5억 3천만원 기부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새마을금고가 나눔 실천에 나섰다. 새마을금고는 지난 27일 이번 집중호우 수해 지역의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5억3000만원을 전국재해구조협회에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8월 20일부터 이틀 동안 전사적 차원으로 이루어진 이번 성금 모금에는 전국1288개 새마을금고와 새마을금고 및 중앙회 임직원이 참여해 힘을 모았다. 이는 유례없는 긴 장마와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과 생계 수단을 잃은 수재민들의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코로나19의 재확산과 연이은 태풍 소식으로 수해 피해복구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새마을금고가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성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 [.. 2020. 8. 31.
ABC마트 "日불매운동 영향 받았다"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ABC마트가 일본 불매운동의 영향에서 벗어났다는 목소리에 반박했다. ABC마트는 4일 일본 불매운동으로 인해 영업이익이 12% 가량 감소했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ABC마트코리아 2019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6.7% 상승한 5459억원, 영업이익은 11.9% 감소한 379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증가했지만, 상품매출원가 상승 등으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일본 불매운동으로 인한 감소라는게 ABC마트 측 설명이다. ABC마트는 사실상 일본 소유의 회사다. ABC마트코리아는 일본법인(ABC-MART, INC.)과 대표이사가 지분 100%를 보유 중이다. 국내에서 압구정 1호점으로 사업을 시작할 당시 한일 합작사였지만, 일본 본사가 점차 지분을 늘려 현재는.. 2020. 5.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