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피로2

[1인 가구 헬스케어] 자고 일어나니 굳은 몸…갱년기 '섬유근육통' 주의 완치 어려운 만성질환, 정확한 진단 중요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 50대 주부 A씨는 몇 달 전부터 이유 없이 신체 여러 곳에서 통증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갱년기에 접어들고 집안일을 무리하게 해서 일시적인 근육통쯤으로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최근 들어 하루 종일 몸이 피곤하고 잠이 잘 들지 않거나 자고 일어나면 몸이 뻣뻣해지는 경우가 늘어났다. A씨는 가까운 동네 의원을 찾았으나 별다른 문제가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근처 종합병원을 찾았는데 뜻밖에도 섬유근육통이라는 생소한 질환으로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이다. # 40대 후반의 B씨는 최근 몇 달 간 어깨에 담이 걸린 것 같은 통증을 느꼈다. 직장에서 과도한 업무와 스트레스로 인한 일시적 증상이라고 생각한 B씨는 신체적 경고를 무시하고 일을 했다. 어.. 2020. 10. 15.
[1인 가구 헬스케어] 봄에 오는 피로, '춘곤증' 아닐 수도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봄이 되면서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낮 시간이 길어지면서 활동량이 늘어난다. 대부분은 이런 변화에 어렵지 않게 적응을 하지만, 일시적으로 쉽게 피로해지는 일상의 불균형 상태를 경험할 수 있다. 이를 두고 흔히 '춘곤증'이라고 한다. 춘곤증 증상은 졸음, 집중력 저하, 나른함, 식욕부진, 소화불량 등 여러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 심한 경우 두통이나 눈의 피로, 불면증 등의 증상도 보인다. 춘곤증 자체는 질병이 아니다. 규칙적인 생활과 영양가 높은 제철 음식을 섭취하는 것으로 예방할 수 있다. 스트레칭과 가벼운 운동으로 신체 활력을 높여 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피로 때문에 입맛이 없을 수도 있는데 비타민B군 함량이 높은 음식으로 에너지 대사에 효율을 높일 수 있고, 비타민C가 .. 2020. 5.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