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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렉스2

[어쩌다 혼추③] 귀향 포기한 혼추족…"혼자서도 잘 보내요" 코로나19 확산 이후 맞는 두 번째 추석이다. 연일 2000명 안팎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방역상황은 지난해보다 더 악화했다. 방역당국과 지자체의 '고향 방문 자제' 목소리에 올해도 1인 가구 상당수는 '나 홀로 추석(혼추)'을 보낼 것으로 전망된다. [1코노미뉴스]는 어쩌다 보니 혼추를 겪게 된 1인 가구를 위해 혼자서도 즐겁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고자 한다. - 편집자 주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 서울 은평구에서 5년째 자취 중인 이원선(31)씨는 전남 순천이 고향이다. 지난해 추석에는 고향을 방문했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올해는 혼자서 추석을 보낼 계획이다. 이 씨는 "지난해 추석은 어떻게든 귀향했지만, 거리가 멀기도 하고 올해는 혼자 추석을 보내게 됐다"며 ".. 2021. 9. 23.
"나를 위해 쓰는 돈 아깝지 않아요"... MZ세대, 플렉스 소비 경향 뚜렷 ●4050 가성비 위주로 소비 ●1인당 선물구매 지난해 보다 증가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추석을 앞두고 자신을 위해 돈을 쓰는 MZ세대가 늘어나고 있다. 피부관리기기와 명품 잡화, 노트북 등의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G마켓과 옥션이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상품 구매량을 전년과 비교분석한 결과 '플렉스' 소비 경향이 나타났다. 이 기간 Δ피부관리기(130%) Δ명품 잡화(85%) Δ노트북(29%) Δ청소기(24%) 판매량이 지난해 동기 대비 증가했다. 추석 선물보다는 본인을 위해 필요한 제품에 소비자가 과감하게 지갑을 연 것으로 분석된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연령별로 분석하면 2030세대 소비자가 플렉스 소비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2030세대 소비자 중에서 .. 2021. 9.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