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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코노미] 건강한 개를…수의대 동물실험 '논란'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국내 한 수의과 대학에서 발표한 동물실험 논문이 국내외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6일 미국 저명 학술지 '플로스 원(Plos One)'은 최근 충북대 수의대 연구팀이 발표한 논문 '개용 3D 프린팅 맞춤형 인공 눈 예비연구'와 관련해 재평가 절차와 윤리 문제를 거론하며 우려를 표했다. 이어 이번 연구를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임상 사례 대신 건강한 개를 사용하는 과학적, 임상적 정당성에 대한 의문점을 남긴 것이다. 앞서 지난해 11월 20일 충북대 수의대가 발표한 논문 내용에 따르면 개 전용 3D 프린팅 맞춤형 인공 눈 예비연구는 두열바이오텍에서 입수한 비글 암수 두 마리를 대상으로 한쪽 눈을 각각 적출하고,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안구(눈) 보형물을 삽입하는 동물.. 2021. 1. 22.
반려인 소망 '반려동물 테마파크' 실현되나…여주·오산 등 사업 속도 나들이 못 즐기는 1인 가구 반려인, '기대감' 솔솔 우후죽순 반려동물 테마파크, '부실한 구성' 주의해야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반려동물을 기르는 반려인의 수가 급증하면서 반려동물 동반 입장이 가능한 곳이 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그 수는 부족하다. 특히 1인 가구의 경우 반려동물과 함께 주말에 나들이할 곳을 찾기 힘들다. 이렇다 보니 '반려동물 테마파크'의 사업화 가능성이 커졌다. 다만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계획이 각 지자체에서 쏟아지면서 공급과잉 우려가 존재한다. 이미 '국내 최초 반려동물 테마파크' 타이틀을 놓고 지자체간 경쟁이 벌어졌다. 먼저 경기도는 지난달 여주시 상거동 380-4번지 일대 총 16만5000㎡ 부지에 도비 474억원, 국비 24억원 등 총 498억원을 투입, '경기 .. 2020. 5. 6.
충주시, 임시 휴관중이던 반려동물 놀이터 6일 재개방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충북 충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가 지속되면서 임시 휴관 중이던 반려동물 놀이터를 오는 6일부터 개방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개방 이후에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반려견 시설을 중심으로 일제 소독을 실시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8월 호암동 충주종합운동장 부지에 1천230㎡ 규모의 반려동물놀이터를 조성한 뒤 대형견과 중·소형견 시설을 분리해 24시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반려동물 놀이터에는 도그 워크, 점프대, 터널, 음수대와 반려인을 위한 대형 파라솔, 옥외용 벤치, 의자도 동시에 마련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만큼 마스크 착용, 2m 이상 거리 유지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자랜드, '2020 용산 전.. 2020. 5. 4.
대전 대덕구, 임시 휴장했던 '반려동물 놀이터' 재개장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대전 대덕구는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차원에서 지난 2월 임시 휴장했던 상서동 '반려동물 놀이터'를 재개장한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코로나19 확산세가 감소하면서 반려동물놀이터 이용객들의 지속적인 요구와 불편 해소를 위해 재개장이 결정됐다. 아울러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을 늦추지 않기 위해 반려동물놀이터 내 손소독제와 무인 소독기 등을 배치해 지속적인 방역과 함께 이용객들의 사회적 거리두기도 집중 추진한다. 코로나19가 또 다시 확산될 시 재휴장할 계획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활력이 많이 떨어져 있는 시기인데 반려동물놀이터 재개장이 작으나마 주민들의 삶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놀이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은 입장 전 반드.. 2020. 4.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