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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과열지구3

[홈플로우] 8월 분양 '봇물'…규제 피한 '막차' 집중 8월 전국 4만5천가구 일반분양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8월은 하반기 분양시장 가늠자가 될 전망이다.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 유예가 지난달 28일로 종료되면서 향후 분양시장에 타격이 예상돼서다. 이달부터 서울 등 투기과열지구 재개발·재건축 일반분양 물량은 분양가 심의를 받는다. 현재보다 5~10%정도 분양가격이 낮아질 전망이다. 여기에 전매 제한 규제가 적용된다. 주변 시세 대비 분양가가 80% 미만인 주택은 당첨일로부터 10년 전매 제한, 시세 대비 80% 이상 100% 미만은 8년, 시세 대비 100% 이상은 5년간 전매가 제한된다. 분양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개편될지 가늠자가 될 8월에는 대규모 물량이 공급된다. 3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달 전국 분양 예정 물량.. 2020. 8. 3.
[홈 플로우] 상반기 아파트값 어디가 제일 많이 올랐나 대전·세종·인천 등 수도권 견인…정부 규제 '풍선효과'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정부의 계속되는 부동산 규제에도 올 상반기 아파트값이 2.8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규제 풍선효과를 받은 대전, 세종, 인천, 경기에서 상승폭이 컸다. 2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2.85% 올랐다. 지난해 하반기(3.88%)보다 상승폭은 둔화했다. 12.16 부동산대책 효과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위축이 집값 상승을 소폭 억제한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풍선효과가 나타난 수도권과 대전, 세종지역은 집값이 눈에 띄게 상승했다. 지역별로 보면 대전은 5.83%, 세종 5.50%, 인천 5.07%, 경기 4.76% 올랐다. 이는 전국 평균을 웃도는 수치다. 서울을 비롯한 나머지 지.. 2020. 6. 26.
[6.17대책] 수도권 꽁꽁 묶고 전세대출 규제 강화 법인 보유 주택 종부세 부담 인상 재건축 쪼개기 '차단'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정부의 강력한 투기근절 의지에도 여전히 집값을 올리는 투기세력이 근절되지 않고 있다. 이에 정부는 투기수요 근절을 통한 주택시장 안정화를 도모하고자 17일 추가 부동산 대책을 내놨다. 6.17 부동산 대책의 최대 관심사는 조정대상지역 및 투기과열지구 추가 지정 범위다. 정부는 오는 19일부터 경기, 인천, 대전, 청주 중 일부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을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한다. 경기권 일부 제외 지역은 김포, 파주, 연천, 동두천, 포천, 가평, 양평, 여주, 이천, 용인처인(포곡읍, 모현·백암·양지면, 원삼면 가재월·사암·미평·좌항·두창·맹리), 광주(초월·곤지암읍, 도척·퇴촌·남종·남한산성면), 남양주(화도읍·수동면·.. 2020. 6.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