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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금2

1인 가구 노후준비, 언제 시작해야 할까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혼자 살아가는 사람 수가 600만을 넘어서면서 1인 가구의 노후준비가 중요해졌다. 1인 가구는 부양가족이 없어 생활비 지출이 다인(多人) 가구 대비 적지만, 반대로 소득이 적어 노후대비에 소홀할 수 있어서다. 이에 금융권에서는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으로 안정적인 노후를 위한 '연금 3층탑'을 강조한다. 노후준비 시기에 대해서는 '지금 당장 시작하라'며 생애 전반에 걸쳐 노후자금을 마련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조언한다. 정부도 노후준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지만, 현행 국민연금공단 중심의 전달체계에서는 한계가 분명해 국민적 인식 개선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 1인 가구는 노후준비 자금을 어떻게 마련하고 있을까. 통계청 자료를 보면 2019년 기준 60세 이상 1인 가구 중.. 2021. 7. 7.
[1인 가구 생활법률] 학원강사, 퇴직금 받을 수 있나? #. 서울의 한 학원에서 강사로 근무한 강희연(가명)씨는 코로나19로 학원 운영에 어려움이 생기면서 최근 계약 해지 통보를 받았다. 학원 근처 오피스텔에서 독립해 혼자 살고 있는 강씨는 당장 한 달 후면 수입이 끊길 처지다. 퇴직금이라도 받아 새로운 일자리를 찾을 동안 재정적 어려움을 해결하려 했지만 학원측은 강씨가 프리랜서이므로 퇴직금을 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 당장 먹고 살길이 막막해진 강씨는 학원의 이 같은 행태에 분노와 억울함을 감추지 못하며 법적 도움을 찾고 있다.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학원강사는 계약직인 경우가 많다. 이에 퇴직 시 근로자성 인정 여부를 두고 다툼이 종종 일어난다. 학원마다 강사마다 계약조건, 근로형태가 다르다 보니 근로자성을 인정받을 수 있는지를 꼼꼼히 따져봐야 해서다.. 2021. 3.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