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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김승원 의원 "두 딸 아이의 아빠, 여성 1인 가구 사안 챙기겠다"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 일부개정법률안' 발의 국민권익위원회 심각성 인지...강력범죄자, 배달대행기사 취업제한 제도 도입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배달대행업체를 이용하는 분들이 많아져, 배달대행기사들이 국민들과 접촉하는 빈도와 시간이 늘어났다. 택배기사의 사례와 같이 배달대행기사 또한 성범죄·강력범죄자의 취업제한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수원갑)의원은 본지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여성 1인 가구를 위한 법안 발의에 이같이 말했다. 지난 5일, 김 의원을 비롯한 민주당 의원 11명의 공동발의로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에는 박상혁·박정·서삼석·양정숙·유정주·윤준병·이병훈·이상직·이상헌·임호선 등 10인이 공동발의로 .. 2021. 4. 16.
[펫코노미] 동물학대 오해 받았던 택배기사의 반려견 '경태' 근황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지난달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동물학대 오해를 받았던 어느 택배기사의 반려견 '경태'의 근황이 올라와 화제다. 글쓴이 A씨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택배기사 또 들렀습니다'라는 제목과 경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경태는 상자를 들고 있는 택배직원의 옷을 입고 윙크를 날리고 있다. 이어 A씨는 "다름이 아니라 저희 본사 측에서 경태에게 선물을 보내 주셨다"라면서 "혼자 보기에는 너무 귀엽고 재미있어서 감사한 분들께 경태 모습을 공유해 드리고자 또 이렇게 들렀다"라고 작성했다. 그는 또 "저의 이전에 남겼던 글은 걱정스러운 상황이 발생하여 고심 끝에 삭제했다"며 "남겨주신 한분 한분의 응원 메시지는 빠짐없이 소장 중이다"고 말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경태가 우리 집에 택배 .. 2021. 1. 20.
[펫코노미]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택배기사…동물학대?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지난 2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반려견과 함께하는 택배기사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화제다. 앞서 해당 글이 올라오기 전인 지난해 12월 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거 정말 동물학대 아닌가요'라는 제목과 함께 택배차 탑칸에 혼자 놓여있는 강아지 사진이 게재되면서 동물학대 논란이 불거졌다. 이를 두고 해명에 나선 글쓴이 A씨는 자신을 서울시 강동구에서 일하고 있는 택배기사라고 소개했다. 이어 "저와 저의 반려견으로 물의를 일으킨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운을 뗐다. A씨는 "저의 반려견은 올해로 10살 말티즈고 이름은 경태"라고 소개했다. 이어 "2013년 장마철에 집 앞 주차장 화단에서 온몸에 털이 빠지고 겨우 숨만 붙은 상태로 발견했다. 이 아이는 가망이 없다는 .. 2021. 1. 5.
[人스타그램]"코로나보다 과로사로 죽는다" CJ대한통운 택배 사망, 아버지 한 맺힌 절규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CJ대한통운 택배 노동자가 지난 8일 사망한 가운데 택배노조는 14일 오후 2시 CJ대한통운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CJ대한통운은 국민 앞에 사과하고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을 즉각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올해만 벌써 8번째 택배 노동자 사망사고 입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사망한 택배노동자 아버지가 참석해 "아들 일을 한 번 따라갔는데 밥 먹을 시간도 없었다"며 "최소한 밥 먹을 수 있는 시간이라도 줘야 할 것 아니냐. 아들의 죽음이 헛되지 않게 해달라"고 오열했습니다. 김씨의 아버지는 "찢어진 양말도 꿰매서 신을 만큼 알뜰하고 성실한 아들이었다. 그런 아들이 고된 노동으로 인해 밥 먹을 시간 조차 없이 일했지만, CJ대한통운은 아들이 사망한 지 8일이 지나도록 조치는 고.. 2020. 10.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