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커머스1 1인 가구가 바꾼 세상…'편리미엄' 호응, 퀵커머스·핀테크 '날개' #. 인터넷TV 방송진행자인 한송이씨(30세, 가명)는 '집콕족'이다. 외출을 거의 하지 않는 한씨는 생활에 필요한 물건 대부분을 온라인을 통해 구매한다. 최근에는 집 앞 카페에서 커피도 배달시켜 먹는다. 배달료를 지불해야 하지만 본인이 외출을 위해 써야 하는 시간과 불편을 생각하면 감수할 수 있다는 생각이다.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는 편의점. 직접 가서 원하는 물건을 충분히 사 올 수 있지만, 최근엔 배달을 선택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3000원가량의 배달료가 들지만 '편리함'에 대한 프리미엄이라 생각하고 기꺼이 지불한다. 길 건너 중국집, 치킨집, 분식집 등에 음식을 배달시켜오면서 '배달 주문'과 그에 따른 대가를 지불하는 일이 일상이 된 결과다. 1인 가구 증가와 '편.. 2020. 10.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