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쿠팡맨3

'코로나 고용' 한파 비껴갔나...쿠팡, 최다 고용 배송직원 대거 채용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코로나 사태 여파로 국내 500대 기업의 직원 수가 1만명 넘게 감소한 가운데 쿠팡이 가장 많은 고용 창출을 이뤄낸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국내 500대 기업 중 국민연금 가입 여부를 알 수 있는 498개 기업의 국민연금 가입자 추이를 조사한 결과, 6월 말 기준 국민연금 가입자는 총 165만345명으로,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된 2월 직후 1만1880명이 감소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국민연금 가입자가 3747명 늘어난 것과 상반된 결과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고용시장이 경색됨에 따라 국민연금 신규 취득자가 작년보다 큰 폭으로 줄어든 셈이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22개 업종 중 절반이 넘는 15개 업종에서 국민연금 가입자가 줄었다. 유통을 비.. 2020. 7. 29.
쿠팡, 매출 7조 돌파 …인건비 증가에도 영업손실 36.1%↓적자 대폭 줄여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쿠팡이 지난해 매출을 대폭 끌어올리면서도 영업손실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쿠팡은 지난해 매출액이 7조1530억원이라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 2018년보다 64.2% 늘어난 수치다. 쿠팡은 "새벽배송과 당일배송 등 배송 지역이 전국으로 확대된 점, 가전과 신선식품 등 주요 부문이 빠르게 성장한 점, 고객 수가 꾸준히 늘어난 점이 매출을 견인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일자리도 대폭 늘렸다. 14일 쿠팡 측에 따르면 직·간접 고용 인력이 2018년 2만5000명에서 지난해 3만명이 됐다. 쿠팡은 "최첨단 서비스를 설계하는 A·I 엔지니어부터 지역 특산품을 발굴하는 브랜드 매니저, 쿠팡맨에서 쿠팡플렉스까지 다양한 인력이 쿠팡에 합류했다"고 설명했다. 쿠팡에 따르면, 인건비는.. 2020. 4. 14.
쿠팡, 오픈마켓서 연매출 1억 원 이상 판매자 전년 比 110% 증가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이커머스 기업 쿠팡의 오픈마켓 ‘쿠팡 마켓플레이스’가 중소 판매자들의 매출 증대 성과를 이끄는데 한몫하고 있다. 쿠팡은 오픈마켓 서비스인 마켓플레이스에서 지난해 연매출 1억원 이상을 올린 판매자가 전년 대비 110%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쿠팡 마켓플레이스 판매자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19년에 쿠팡 오픈마켓에서 1억 원 이상 매출을 기록한 판매자 수는 2018년 대비 110% 증가했다. 전년도 증가 수치에 비해 65.5%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쿠팡은 쿠팡 마켓플레이스가 1인 판매자, 중소 셀러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평가했다. 쿠팡의 충성고객과 강력한 트래픽이 새롭게 사업을 시작하는 판매자들에게 매출 증대 효과를 주고 있으며, 이러한 .. 2020. 3.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