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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장기화2

"결혼 안 한 것도 죄?"...코로나 5차 재난지원금, 1인 가구 뿔났다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정부에서 지급되는 5차 재난지원금을 놓고 불만의 목소리가 새어나오고 있다. 특히 혼자 사는 1인 가구의 경우 지급 기준이 연 소득 5000만원으로 정해지면서 또 다른 '싱글세'가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26일 정부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재난지원금)을 1인 가구 기준 연소득 5000만원에 해당하는 고소득자를 제외한 전 국민의 88%가 1인당 25만원을 받는 것으로 결정했다. 정부는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을 건강보험료 납부액(6월분)을 기준으로 가구소득 하위 80%까지 1인당 25만원씩 지급하되, 맞벌이·1인 가구에 대해 선정기준을 보완해 178만 가구를 추가했다. 하지만, 소득을 기준으로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을 나눔에 따라 가구원 수가 많을수록 .. 2021. 7. 26.
"혼자가 편해요"코로나19 장기화로 '나홀로족' 뜬다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미혼남녀 과반이상이 혼밥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이가 젊은층일수록 나홀로 생활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결혼정보업체 듀오정보는 지난달 23~25일 2030 미혼남녀 3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시대의 나 홀로 식생활 라이프 조사 결과 응답자 중 54.0%가 ‘코로나 발생 전과 비교해 혼자 밥 먹는 횟수가 늘었다’고 답했다고 13일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전후를 비교하면 전체 미혼남녀의 혼자 밥 먹는 횟수는 평균 주 2.16회 증가했다. 이들의 혼자 밥 먹는 횟수 증가는 일주일에 평균 4.27회로 나타났다. 횟수 변화를 보면 △3회 증가(14.7%) △4회 증가(11.0%) △7회 이상 증가(10.7.. 2020. 10.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