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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확산방지3

[카드뉴스] 사라진 연말연시…모이지 마시오! [1코노미뉴스=김미정 기자] 정부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위해 방역강화에 나섰습니다. 이번 조치는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보다 강화된 방역안으로, 오는 24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진행됩니다. 먼저 5인 이상 사적 모임과 연말회식, 파티 등은 취소할 것을 강력 권고했습니다. 식당의 경우 시설 면적 50m² 이상 식당은 테이블 간 1m 거리유지, 테이블 간 띄워 앉기, 테이블 칸막이 설치 중 한 가지를 준수해야 합니다. 동시에 겨울철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스키장, 눈썰매장, 스케이트장 등 겨울스포츠 시설도 전국적으로 폐쇄되는데요. 이 밖에도 새해를 맞아 해맞이·해넘이 등을 보기 위해 찾는 관광명소, 국공립공원 등을 폐쇄하고, 방문객의 접근을 제한할 예정입니다. 2020. 12. 22.
새마을금고, 창립 57주년 기념식 "절망을 희망으로"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5일 새마을금고중앙회관 MG홀에서 새마을금고 창립 5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이번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에 중점을 두고 ▲창립 57주년 유공자 포상 ▲제 29회 새마을금고대상 ▲2020년도 경영평가대회 및 2019 공제연도대상 시상식을 병행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과 임직원 및 수상자들이 참석해 새마을금고 57년 역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새마을금고 발전에 공로가 큰 유공자(개인26명·단체21명)를 표창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박차훈 새마을금고 중앙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57년 역사와 자산 200조 원 시대를 이끌어 온 새마을금고인들의 헌신과 열정에 경의를 표한다"면.. 2020. 5. 26.
[정희정의 모나리자]파리 코로나 자가격리로 변화된 일상 [1코노미뉴스=정희정] 자가격리 38일째 파리 곳곳에 예쁜 꽃이 핀 것처럼 내게도 조금씩 변화가 찾아왔다. 사람 만나는 것 좋아하는 모순적인 집순이인 나는 본래 뭐든 혼자하는 것을 선호하지 않는다. 가장 싫어하는 건 혼밥이고 그 흔한 집에서의 혼술 역시 서른 넘는 해동안 다섯 손가락에 꼽힐 정도다. 외국에서 혼족으로 지낸지 꽤 많은 해가 지났지만 혼자 노는 법을 전혀 모르는 혼족이다.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이동금지령이 시행된 초반에는 어쩔 수 없이 집에서 갇혀 지내야 하는 시간이 곤욕스러웠다.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했던가. 평소 바쁜 일상으로 한 두끼 대충 먹기 일수였는데 이제는 제대로 삼시세끼를 꼬박 차려먹는다. 자연스레 다양한 재료와 요리법을 시도한다. 평생 불가능으로 여겼던 베이킹에.. 2020. 4.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