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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확산6

[기자수첩] "오한 홀로 견뎌내야..." 1인 가구 재택치료 이대로 괜찮은가 [1코노미뉴스=김미정 기자] 코로나19가 수그러들기는커녕, 확진자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일일 확진자수가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확산세가 거세지는 분위기다. 선별소진료소 검사를 받기 위한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15일 0시 기준으로 총 7,850명 (국내 7,828 , 해외 22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58명이 증가하면서 964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하고 있다.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자 재택치료가 기본이 돼 버렸다. 아파도 병원조차 갈 수 없다는 상황이 시민들을 더욱 불안에 떨게 하고 있다. 특히 혼자 사는 1인 가구의 경우 응급 상황도 홀로 감당해야 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지난 주말 혼자 사는 지인에게서 연락이 왔다. 아플 때 다인 가구보다 더 서러운 게.. 2021. 12. 15.
[정희선 칼럼]코로나 시대 1인 가구, 외식업 구할 수 있나 [1코노미뉴스=정희선]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인해 가장 큰 타격을 받은 산업은 외식업과 여행업이다. 비말을 통해 확산되는 전염병의 특성으로 인해 전 세계 대부분의 나라들이 외식을 금지하고 식당들은 영업을 중단했다. 일본 또한 긴급 사태가 발령된 2020년 4~5월 당시 많은 음식점들이 영업을 중단하였다. 긴급 사태가 해제된 후에도 확진자가 늘어나기 시작하면 가장 먼저 브레이크를 거는 곳이 음식점이다. 현재 일본은 도쿄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걷잡을 수 없이 늘어나 1월 7일 두 번째로 긴급 사태를 선언하였다. 이번 긴급 사태 선언은 음식점의 오후 8시까지 단축 영업 요청이 주요 대책으로 하고 있다. 코로나 19의 확산과 함께 쟁점이 되는 이슈는 ‘경제를 우선시할 것이냐, 생명을 우선할 것이냐’라는 점이다... 2021. 1. 11.
[이슬아의 獨신생활] 새해 벽두 팬데믹, 31일까지 전국 봉쇄 연장 [1코노미뉴스=이슬아] 새해가 밝았다. 독일도 지금까지와는 다른 모습으로 새해를 맞이 했다. 대다수의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코로나로 인하여 대규모의 불꽃놀이는 취소되었고 많은 거리는 텅 빈 모습이었다. 독일 정부는 일찌감치 새해맞이 불꽃놀이용 폭죽 판매를 금지했고 전국적인 전면 봉쇄령에 이어 몇몇 주에서는 통행 금지령까지 시행 중이다. 이 같은 강경 조치로 인해 전년도에 비해 현저히 적은 불꽃놀이 부상 환자가 발생했고 독일 연방 정부는 코로나 환자를 위한 병상 확보 계획에 차질을 빚지 않게 됐다. 지난 12월 13일에 독일의 전면 봉쇄가 발표되고 정부는 "7일간 10만 명당 50 명 이하의 신규 확진자"라는 목표를 공식화했다. 지난 크리스마스 휴가기간 전국 평균 신규 확진자 발생 수는 10 만 명당 140.. 2021. 1. 5.
[연말기획] 코로나19로 바뀐 '나.혼.산' -(上) 올해 소형가전·소형SUV 성장 '가속' 세계보건기구(WHO) 설립 이후 세 번째 팬데믹을 불러일으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020년을 강타한 코로나19는 강력한 전염성으로 우리 사회의 많은 것을 바꿨다. 일상이 되어버린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대면 활동의 비대면 전환이 대표적이다. 이러한 변화는 1인 가구의 삶에 더 큰 영향을 미쳤다. '혼밥' '혼행' '혼캠' 등 우리 생활 속에 혼자가 자연스러워졌고, '1인용' 제품과 서비스가 급증했다. 이에 [1코노미뉴스]는 연말기획을 통해 코로나19로 바뀐 산업지도를 살펴봤다. -편집자 주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코로나19는 1인 가구의 생활에 상당한 영향을 줬다. 1인 가구는 외식, 여가생활 등이 활발해 오히려 다인 가구보다 집.. 2020. 1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