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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2

[1인 가구 헬스케어] 중장년 1인 가구, 황달·복통 느낀다면 '췌장암' 주의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최근 유상철 축구 감독이 췌장암으로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애플의 전 CEO 스티븐 잡스도 췌장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조기 발견이 어려운 췌장암은 50~70대가 전체 환자의 78.1%를 기록해 중장년 1인 가구의 각별한 건강관리가 요구된다. 1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6년 췌장암 진료 인원은 총 1만 6568명으로 연령대별로 70대 5115명 (29.9%), 60대 4957명 (29.0%), 50대 3286명 (19.2%) 순으로 집계됐다. 췌장암은 췌장에 생긴 암세포 덩어리로, 발병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조기발견이 어려운 질병으로 알려져 있다. 췌장을 머리, 몸통, 꼬리 3등분으로 나눴을 때 췌장암은 머리 부분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가장 흔하다. 또.. 2021. 6. 15.
[1인 가구 헬스케어] 심한 복통 반복되면 '췌장염' 의심해야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손바닥 반 정도의 작은 크기의 장기 '췌장'. 몸속 가장 깊숙한 곳에 숨어 있는 '은둔의 장기'인 췌장은 조기 발견이 어려워 중증질환이 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췌장염’은 만성으로 발전하면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고 췌장암의 위험인자이기도 하다. 혼자 사는 1인 가구의 경우 본인의 몸 관리에 소홀할 수 있어 췌장염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췌장염은 소화 기능과 각종 호르몬 분비 역할을 하는 췌장에 염증이 생긴 것으로 급성과 만성으로 나뉜다. 급성췌장염은 마약성 진통제가 필요할 정도로 매우 강한 복통을 동반하며, 일부에서 중증 췌장염으로 진행돼,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만성췌장염 역시 치명적인 합병증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췌장암의 위험인자다. 급성췌장염의 원인.. 2020. 3.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