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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취업2

더 줄어든 일자리…청년 1인 가구, 불안 속 9월 취업시즌 출사표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9월 취업시즌이 시작됐지만, 내년 1월 입사를 위해 하반기 공채를 준비하던 청년 1인 가구의 분위기는 암울하다. 신입사원 공채에 나서는 기업이 줄면서 취업 경쟁이 더욱 치열해져서다. 정기 공채는 매년 비슷한 시기에 이뤄지고, 채용 규모와 방식도 유사하다. 이에 취업준비생 대다수가 공채를 바라보며 스펙을 쌓는다. 하지만 이러한 분위기가 코로나19 확산 이후 달라졌다. 대기업의 신규채용 자체가 줄었고, 공채 보다는 수시채용으로 전환하는 기업이 증가했다. 인턴 연계 채용도 늘어나 취업문이 극히 좁아졌다. 한국경제연구원이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를 통해 조사한 매출액 500대 기업의 2021년 하반기 신규채용 계획을 보면 대기업의 67.8%가 채용 계획을 수립하지 못했거나 한 명도.. 2021. 9. 13.
[1인 가구 데이터센터] 2020년 3분기 청년 취업 역성장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취업난으로 청년 1인 가구가 생계 위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올 3분기 청년층 고용률이 역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올 3분기 청년층(15~29세) 고용률은 42.6%로 전년 동기 대비 1.3%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업률은 8.7%로 0.6%포인트 상승했다. 취업자는 378만2000명으로 19만5000명 감소했다. 30대 고용률도 심각하다. 30~39세 고용률은 74.7%로 1.5%포인트나 감소했다. 반면 실업률은 3.3%로 0.1%포인트 늘었다. 취업자는 530만7000명으로 22만8000명 줄었다. 2020. 10.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