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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채용특별장려금2

청년 1인 가구 '주목'…올해 놓치면 후회할 금융지원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정부와 지자체는 청년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 중이다. 그러나 실효성과 체감도는 여전히 낮다. 진입장벽이 높아 현실성이 떨어지고, 수요보다 공급이 터무니없이 적은 생색내기식 정책이 많아서다. 정책에 대한 인지도가 낮아 적극적으로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이에 [1코노미뉴스]는 올해가 마지막일 수 있는 일몰 예정 청년 정책을 알아봤다. 주머니 사정이 가벼운 청년 1인 가구라면 '청년우대형 청약통장'을 살펴봐야 한다. 이 상품은 기존 주택청약종합저축의 청약 기능과 소득공제 혜택에 10년간 연 최대 3.3%의 금리, 이자소득 비과세까지 제공한다. 만 19~34세 청년층만 가입할 수 있다. 단 연소득 3000만원 이하 근로소득, 2000만원 이하 종합소득 제한이 있다. 청년.. 2021. 6. 17.
청년 1인 가구 숨통 트일까…中企 채용 1인당 900만원 지원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정부가 '청년채용특별장려금'을 추진한다. 중소·중견기업이 청년을 고용할 경우 1인당 연 최대 90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심각한 채용난으로 경제적 빈곤에 시달리는 청년 1인 가구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8일 정부는 국무회의에서 청년채용특별장려금 추진계획(안)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이 안은 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 사업주가 청년(만 15~34세)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해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고, 기업의 전체 근로자 수가 증가한 경우, 신규 채용 근로자 1인당 월 75만원씩 최대 1년간 900만원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정부는 고용보험기금 운용계획을 변경해 향후 2년간 7290억원을 투입, 9만명을 지원할 방침이다. 청년채용특별장려금 추진은 코.. 2021. 5.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