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월세지원사업1 청년 1인 가구 챙기는 오세훈, 서울시민 혜택 뭐 있나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오세훈표 청년 복지정책이 본격화된다. 지난 보궐선거 당시 청년층, 1인 가구 등을 위해 내걸었던 공약을 실천, 언행일치 행보를 보이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2일부터 오는 20일까지 '희망두배 청년통장' 사업을 진행한다. 청년통장은 만 18~34세 이하 저소득 청년이 월 10만·15만원을 2~3년간 저축하면 해당 금액의 100%를 서울시가 지원한다. 여기에 협력은행에서 제공하는 이자도 받는다. 사회초년생인 청년의 장기적은 근로 유지를 유도하면서 목돈 마련을 돕는 효과가 있다. 오 시장은 해당 사업의 수혜자를 늘리기 위해 소득기준을 월 237만원 이하에서 월 255만원 이하(중위소득 140% 이하)로 넓혔다. 이에 따라 모집 인원은 지난해 3000명에서 올해 7000명으로 두 배.. 2021. 8.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