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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줄어든 일자리…청년 1인 가구, 불안 속 9월 취업시즌 출사표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9월 취업시즌이 시작됐지만, 내년 1월 입사를 위해 하반기 공채를 준비하던 청년 1인 가구의 분위기는 암울하다. 신입사원 공채에 나서는 기업이 줄면서 취업 경쟁이 더욱 치열해져서다. 정기 공채는 매년 비슷한 시기에 이뤄지고, 채용 규모와 방식도 유사하다. 이에 취업준비생 대다수가 공채를 바라보며 스펙을 쌓는다. 하지만 이러한 분위기가 코로나19 확산 이후 달라졌다. 대기업의 신규채용 자체가 줄었고, 공채 보다는 수시채용으로 전환하는 기업이 증가했다. 인턴 연계 채용도 늘어나 취업문이 극히 좁아졌다. 한국경제연구원이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를 통해 조사한 매출액 500대 기업의 2021년 하반기 신규채용 계획을 보면 대기업의 67.8%가 채용 계획을 수립하지 못했거나 한 명도.. 2021. 9. 13.
올스웰, 2021년 판매관리·기술팀 경력직 모집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산업공기기술 전문기업 올스웰이 2021년 1분기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16일 올스웰에 따르면 이번 채용은 국내수요와 중국, 유럽수출의 수요를 준비하기 위한 마케팅본부 산하의 판매관리팀 인원과 기술실 인원으로 대졸 경력 2년 이상 10년 미만의 경력직을 채용할 방침이다. 근무지는 인천 송도국제도시로 채용대상은 대리급, 과장급, 차장급까지 실무경험이 있는 경력직이다. 판매관리팀은 상경계열 및 마케팅, 어문계열 전공자를 대상으로 영업관리, 구매, 판매관리, 마케팅, 기획 등 경력보유자를 대상으로 한다. 기술파트의 경우 화학공학, 물리학, 기계공학 전공자를 대상으로 기술개발, 프로젝트관리, 외주협력사관리 등의 경력보유자가 대상이다. 아울러 해외시장 신규 프로젝트 확장에 따라 영어, .. 2021. 2. 16.
이재용 부회장, 투자·채용 '약속' 지켜…국내 투자 130조 돌파 4만명 신규 채용 게획도 '순항'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018년 대한민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내건 투자·채용 계획이 실현을 앞두고 있다. 경영권 불법승계 등의 의혹으로 사법 리스크에 시달리고, 전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혼란한 와중에도 국가 경제 성장을 위한 기업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13일 삼성전자 뉴스룸에 따르면 삼성은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시설과 연구개발 등에 약 110조원을 투자했다. 올해 투자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어서 3개년 목표치(약 180조원)를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 국내 투자는 목표인 130조원을 7조원 이상 초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가 반도체를 중심으로 국내.. 2020. 8. 13.
중장년 1인 가구, 노후 대비 '재취업' 설계 어떻게? 중장년 지원책 '일자리' 치중…주거·돌봄서비스 '부족'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1인 가구와 인구 고령화가 동시에 진행되면서, 중장년층 지원대책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인생 3모작'을 실현해 고령화 문제와 경제성장 저하를 동시에 해결하려면 중장년층부터 기반을 다져야 해서다. 실제로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인 가구 중 40~59세는 31.6%를 차지했다.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2027년에는 40~59세 비중은 29.4%로 줄어든다. 반면 60세 이상은 동기간 33.7%에서 40.9%로 증가한다. 2047년에는 40~59세는 24.2%, 60세 이상은 56.8%로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정부는 중장년층에 재취업 지원 등 인생3모작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실업, 퇴직 등으로 갑작스럽게 일자리를.. 2020. 8.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