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옥화원조할매닭한마리1 [1人1食] 겨울이면 생각나는 곳 '진옥화 할매 원조닭한마리'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겨울이 다가오면 생각나는 곳이 있다. 동대문 닭 한 마리 골목에 위치한 '진옥화할매원조닭한마리'다. 이곳의 메뉴는 단 하나다. 닭 한 마리다. 큰 양동이 그릇에 닭 한 마리가 통째로 나온다. 가격은 2만5000원. 개인 취향에 따라 사리를 추가할 수 있다. 기자는 떡 사리를 필수로 넣는다. 닭이 다 끓기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그동안 먼저 익혀서 먹을 수 있는 쫀득한 떡 사리는 별미 중에 별미다. 떡 사리는 1000원이면 추가할 수 있다. 또, 반찬은 김치 하나로 간단하다. 신맛이 매우 강해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양동이 그릇 속에는 뽀얀 육수 속에 닭 한 마리와 썰린 파, 감자가 전부다. 닭이 익기 전에 먼저 해야할 일이 있다. 특제 양념소스 만들기다. 개인 취향에 맞게.. 2020. 12.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