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책마련1 [기자수첩] 서울시 25개 자치구, 1인 가구 맞춤형 정책들 '속 빈 강정' 안되려면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취임 한 달을 맞아 내놓은 1인 가구 정책 방향은 각 자치구와의 협업이다. 각 자치구마다의 특성을 살리면서 필요한 정책 방향을 마련해 나가겠다는 게 오 시장의 얘기다. 오 시장이 1인 가구를 1호 공약으로 내세우자 각 자치구도 덩달아 바빠졌다. 뒷전으로 취급되던 1인 가구 정책들이 속속 쏟아지고 있는 이유기도 하다. 서울시 25개구 자치구 가운데 서초구는 여성 1인 가구를 위한 온라인 범죄예방교실을 연다. 여성 1인 가구들이 피해 예방법을 제대로 알고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팁을 주고자 마련된 자리다. 서초구는 1인 가구를 주요 대상으로 하는 주거침입, 스터킹, 보이스피싱, 데이트폭력 등을 다룰 예정이며 실제 피해사례를 안내하면서 사전에 예방 할 수 있는.. 2021. 5.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