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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1인가구증가2

변화하는 인구구조, 중장년도 '나혼산' 증가 중장년 10명 중 6명 '무주택'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1인 가구가 빠르게 늘면서 중장년층이 주목받고 있다. 가족을 이루며 1세대 이상 가구가 대부분인 중장년층에서 1인 가구가 증가세를 보여서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중장년층 행정통계'를 보면 40~64세 중장년 가구의 세대 구성 유형은 2세대가 전체의 37.5%(490만8000가구)로 가장 많고 1인 가구가 18.4%(240만2000가구)로 뒤를 이었다. 1세대는 16.0%(209만2000가구), 3세대 이상은 6.1%(79만8000가구), 비혈연 가구는 1.7%(22만2000가구)를 차지했다. 대가구로 분류되는 3세대 이상 가구(가구주와 그 직계 또는 방계의 친족이 3세대 이상에 걸쳐 같이 사는 가구)는 전년 대비 5.7%나 감소한 반.. 2020. 12. 23.
늘어난 수명, 중장년 1인 가구 '취약계층화' 막아야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의료기술의 발달로 우리 국민의 수명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1인 가구 증가세와 고령화를 감안하면 전체 가구 중 홀몸 어르신이 차지하는 비중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중장년 1인 가구 정책 시행으로 고령화에 선대응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4일 통계청의 2019년 생존표를 보면 2019년 현재 40세 남자는 향후 41.3년, 여자는 47.1년을 더 생존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년 대비 남자는 0.5년, 여자는 0.6년 증가한 수치다. 또 10년 전보다 남자는 3.3년, 여자는 2.6년 늘었다. 60세 남자의 경우 향후 23.3년, 여자는 28.1년 더 생존이 기대된다. 전년 대비 남자는 0.5년, 여자는 0.6년 증가한 것이다. 10년 전보다는 남자 2.6년, 여자.. 2020. 1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