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중소기업7

청년 1인 가구 숨통 트일까…中企 채용 1인당 900만원 지원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정부가 '청년채용특별장려금'을 추진한다. 중소·중견기업이 청년을 고용할 경우 1인당 연 최대 90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심각한 채용난으로 경제적 빈곤에 시달리는 청년 1인 가구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8일 정부는 국무회의에서 청년채용특별장려금 추진계획(안)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이 안은 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 사업주가 청년(만 15~34세)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해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고, 기업의 전체 근로자 수가 증가한 경우, 신규 채용 근로자 1인당 월 75만원씩 최대 1년간 900만원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정부는 고용보험기금 운용계획을 변경해 향후 2년간 7290억원을 투입, 9만명을 지원할 방침이다. 청년채용특별장려금 추진은 코.. 2021. 5. 18.
올스웰, 2021년 판매관리·기술팀 경력직 모집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산업공기기술 전문기업 올스웰이 2021년 1분기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16일 올스웰에 따르면 이번 채용은 국내수요와 중국, 유럽수출의 수요를 준비하기 위한 마케팅본부 산하의 판매관리팀 인원과 기술실 인원으로 대졸 경력 2년 이상 10년 미만의 경력직을 채용할 방침이다. 근무지는 인천 송도국제도시로 채용대상은 대리급, 과장급, 차장급까지 실무경험이 있는 경력직이다. 판매관리팀은 상경계열 및 마케팅, 어문계열 전공자를 대상으로 영업관리, 구매, 판매관리, 마케팅, 기획 등 경력보유자를 대상으로 한다. 기술파트의 경우 화학공학, 물리학, 기계공학 전공자를 대상으로 기술개발, 프로젝트관리, 외주협력사관리 등의 경력보유자가 대상이다. 아울러 해외시장 신규 프로젝트 확장에 따라 영어, .. 2021. 2. 16.
'대림산업' 갑질 주장하는 중소기업 피눈물... 사연 들춰보니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 지난 2일 경기 광주시 오포읍 소재 마스크 생산 업체 (주)원일인어스는 전날부터 내린 폭우와 함께 쏟아져 내린 토사로 뜬눈으로 밤을 지새웠다. 당시 공장 내부에는 수출을 위해 생산해 놓은 마스크와 원자재가 가득했기 때문이다. 결국 원일인어스는 이번 수해로 생산해 놓은 마스크와 원자재 대부분을 폐기해야 했고, 수출 계약 역시 파기 위기에 놓여 막대한 손해배상금을 물어야 할 처지에 놓였다. 이 사건은 언뜻 보면 자연재해를 입은 안타까운 중소기업의 사연 같지만 속내를 들여다보면 대림산업이란 대기업이 끼어있다. 원일인어스 공장 바로 뒤로 대림산업이 공사 중인 안성~성남 구간 9공구 도로 건설 사업 현장이 있어서다. 원일인어스에 따르면 대림산업이 조성 중인 도로 건설 현장에서는 .. 2020. 8. 19.
이재용 부회장, 투자·채용 '약속' 지켜…국내 투자 130조 돌파 4만명 신규 채용 게획도 '순항'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018년 대한민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내건 투자·채용 계획이 실현을 앞두고 있다. 경영권 불법승계 등의 의혹으로 사법 리스크에 시달리고, 전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혼란한 와중에도 국가 경제 성장을 위한 기업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13일 삼성전자 뉴스룸에 따르면 삼성은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시설과 연구개발 등에 약 110조원을 투자했다. 올해 투자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어서 3개년 목표치(약 180조원)를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 국내 투자는 목표인 130조원을 7조원 이상 초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가 반도체를 중심으로 국내.. 2020. 8.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