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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코노미] 中, '동물 랜덤박스' 논란에 네티즌 공분 중국에서 살아있는 동물을 이른바 '랜덤박스' 형식으로 판매한 업체가 적발돼 논란이 되고 있다. 7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BBC 등은 최근 중국에서 개와 고양이 같은 반려동물 랜덤박스가 유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이날 청두(成都)의 한 중퉁(中通) 택배 사이트에서 불법으로 동물을 배송하려다 동물구조단체에게 적발돼 현지 네티즌들의 공분을 샀다. 동물 구조센터와 활동가들은 플라스틱 상자에 비닐로 포장된 개와 고양이 160마리를 발견하고 당국에 고발했다. 그중 4마리는 산소부족 등의 원인으로 이미 죽은 상태였고, 동물들은 생후 3개월이 안 된 새끼들이었다. 중국 유통법상 살아있는 동물을 운송하는 것은 불법임에도 불구하고 타오바오 등 인터넷 유통을 통해 개와 고양이뿐만 아니라 .. 2021. 5. 10.
中 1인 가구 증가에 소비 트렌드 급변…배달음식·소형가전 '인기'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중국의 1인 가구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소비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 중국 내무부(民政部) 발표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중국 1인 가구 수는 2018년 7700만명에서 올해 9200만명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중국은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혼인율이 빠르게 감소하고 있어 1인 가구 증가 추세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중국 내 혼인율은 전년 대비 12.2% 감소했다. 중국 1인 가구의 특징은 낮은 저축, 고품질, 높은 소비 생활이다. 이로 인해 1인용 소형가전, 소형 주택, 인테리어, 외식업, 배달업, 반려동물 등 1인 가구 관련 산업이 급성장하고 있다. 글로벌 데이터기업 닐슨(Nielsen)은 '중국 싱글 경제 보고서'를 통해 중국의 1인 소비자 중 97%가 인터넷 쇼핑을 .. 2021. 3. 24.
[나성재 칼럼] 알리바바 마윈, 위험한 아이 [1코노미뉴스=나성재] “금융 비전문가인 제가 말하는 전문적인 내용이니 이치에 맞지 않으면 듣고 잊어버리시기 바랍니다.” ​ 알리바바 마윈이 10월 24일 상해 와이탄 금융서밋에서 진행한 기조연설에서 이렇게 자신의 연설을 시작했다. ​ 마윈의 연설이 끝나고 사회자는 이렇게 평가했다. “마윈 선생이 폭탄을 하나 던지고 나갔습니다.” ​ 그 폭탄의 위력 때문이었을까 11월 5일 세계 최대 규모 IPO로 진행 예정인 알리바바의 자화사 앤트그룹의 홍콩 상해 동시 상장을 중국 금융감독위원회는 하루 전날 전격 취소시켰다. 삼성전자 시가 총액을 뛰어넘는 큰 규모의 회사 상장을 전격 중단시킨 것은 세계 경제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 마윈이 기조연설에서 금융당국에 겨눈 칼날은 너무 예리해서 듣는 사람들마저 숨죽이게 했.. 2020. 11. 15.
[카드뉴스] 물폭탄 맞은 中, 싼샤댐 붕괴?… "유언비어" [박소연 칼럼] 동물보호법 '덫'에 걸려 죽어가는 동물들 - 일코노미뉴스 동물이 학대를 당해도 다시 학대자인 주인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는 법이 대한민국의 동물보호법이다. 최근 발생한 두 사건에서 한 건은 이미 학대 발생 후 단 몇 시간 만에 주인에게 돌아갔고, � www.1conomynews.co.kr [정재훈 칼럼] 행복, 집에서 찾을 수 있을까요? - 일코노미뉴스 청년 1인가구 대상 욕구조사에서 늘 우선 순위를 차지하는 것이 ‘내 한 몸 쉴 수 있는 집(방)’이다. 특히 주거문제가 심각한 서울에서 더 그렇다. 서울시에서 다양한 1인가구 지원사업을 내놓�� www.1conomynews.co.kr [기자수첩] 코로나19 '헬게이트'…2분기 쇼크, 3분기 패닉 우려 - 일코노미뉴스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 2020. 7.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