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가전업계1 "혼코노미 잡아라"... 중견가전, 1인 가구 맞춤 제품 내놔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혼밥ㆍ혼술 등의 문화를 즐기는 혼족들이 늘어나면서 중견가전업계가 이들을 겨냥한 소형가전 제품을 잇따라 출시하며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혼코노미는 ‘혼자’와 경제를 뜻하는 ‘economy’의 합성어로 ‘1인 문화’를 상징한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총 2089만 가구 중 1인 가구는 614만 8000가구로 전체 비중의 30%를 돌파했다. 이는 국민 10명 중 3명이 ‘혼자’ 살고 있음을 뜻한다. 여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공포로 다중이 모이는 공공장소에 가는 것을 꺼리고 외출을 자제하는 움직임까지 더해지면서 혼코노미 소비는 더욱 주목받고 있다. 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1인 가구 증가 추세에 발맞춰 코웨이는 소규모 가구를 겨냥한 전략.. 2020. 12.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