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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시장안정화2

[2.4대책] 2025년까지 83만가구 추가 공급…1인 가구는 여전히 소외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정부가 25번째 부동산대책을 내놨다. 압도적 물량 공급으로 수급 불안심리를 해소해 주택시장 안정화를 실현한다는 전략이 담겼다. 다만 1인 가구가 주택시장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그간 정부의 주장과 달리 공급안에 1인 가구 맞춤형 전략은 찾아보기 힘들다. 4일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2025년까지 전국에 총 83만가구 주택 부지를 추가 공급하는 '공공주도 3080+' 공급계획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정부는 서울에 32만3000가구, 인천과 경기에 29만3000가구, 5대 광역시 등 지방에 22만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 중 57만3000가구는 도심 내 신규 사업을 통해 공급하고 26만3000가구는 신규 공공택지 지정 등으로 확보할 방침이다. 정부가 앞서 발표한 수도권 127만.. 2021. 2. 4.
[6.17대책] 수도권 꽁꽁 묶고 전세대출 규제 강화 법인 보유 주택 종부세 부담 인상 재건축 쪼개기 '차단'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정부의 강력한 투기근절 의지에도 여전히 집값을 올리는 투기세력이 근절되지 않고 있다. 이에 정부는 투기수요 근절을 통한 주택시장 안정화를 도모하고자 17일 추가 부동산 대책을 내놨다. 6.17 부동산 대책의 최대 관심사는 조정대상지역 및 투기과열지구 추가 지정 범위다. 정부는 오는 19일부터 경기, 인천, 대전, 청주 중 일부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을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한다. 경기권 일부 제외 지역은 김포, 파주, 연천, 동두천, 포천, 가평, 양평, 여주, 이천, 용인처인(포곡읍, 모현·백암·양지면, 원삼면 가재월·사암·미평·좌항·두창·맹리), 광주(초월·곤지암읍, 도척·퇴촌·남종·남한산성면), 남양주(화도읍·수동면·.. 2020. 6.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