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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총회2

[주총] 현대차, '전동화' 집중…이원희 사장 "전기차 강화·수소차 확장"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현대자동차가 19일 제5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부의 안건을 모두 통과시켰다. 이날 주총을 주관한 이원희 사장은 "제네시스 풀라인업 구축 등 신차 출시와 전동화·모빌리티서비스 등 미래 사업 실행을 본격화할 것"이라며 미래시장 주도권 확보 원년을 선언했다.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여파로 비공개로 진행된 이번 주총에는 14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 주식수는 1억6843만5869주(의결권 있는 주식의 83.4%)다. 주총에 올라온 안건은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사외이사 선임 ▲사내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이다. 위 안건은 모두 승인됐다. 현대차는 차량 외에 기타 이동수단과 동 부분품의 제조판매업으로 정관 일부를 변경하고 전동화 차량 등 .. 2020. 3. 19.
[주총] 삼성전자, 한종희·최윤호 사내이사 선임 김기남 부회장 "반도체 초격차 확대, 글로벌 1위 확고히"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세 속에 개최된 삼성전자 주주총회는 긴장된 분위기 속에 무난하게 마무리됐다. 전자투표제 도입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인식한 탓인지 1천여명이 참석하며 혼란을 빚었던 예년과 달리 올해 주총장은 400여명만이 참석했다. 주총장에는 김기남 대표이사 부회장, 김현석 대표이사 사장, 고동진 대표이사 사장 등 삼성전자 임직원과 주주, 기관투자자 등이 왔다. 주총 안건은 재무제표 승인, 사내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으로 모두 신속히 의결됐다. 사내이사로는 한종희 VD사업부장 사장, 최윤호 경영지원실장 사장이 신규 선임됐다. 의장을 맡은 김기남 부회장은 "지난해 세계경제 성장 정체, 메모리 업황 부진과 세.. 2020. 3.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