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직개편2

[시민RE:] 오비맥주 노조 총파업 진실은…"연봉 인상 아닌 노동환경"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명분 없는 투쟁은 내외부의 공감을 얻기 힘들다. 코로나19 속에 단순히 임금을 올리기 위한 억지스러운 파업은 오히려 독이 되기 십상이다. 이에 여름 성수기에 또다시 총파업에 돌입한 오비맥주 노조의 하투(夏鬪) 이유에 이목이 쏠린다. 업계 일각에서는 코로나19로 회사가 힘든데 노조가 임금을 올려달라며 명분 없는 파업에 나섰다고 비판한다. 그러나 노조원들은 임금이 문제가 아니라며 진실을 봐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오비맥주 노조는 열악한 노동환경과 회사의 부당한 조직개편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노조의 말을 들어보면 조직개편에 대한 불만이 상당하다. 노조측은 사측이 지난 1월 조직개편을 단행하면서 기존 영업조직의 3분의 1을 강제 발령냈다. 그리고 인원 충원과 예산증액은 하지 .. 2021. 7. 9.
반도그룹 50주년…권홍사 회장 "변화하지 않으면 도태" 조직개편·사업부별 전문경영인 체제로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반도그룹이 창립 50주년을 맞았다. 권홍사 반도그룹 회장은 '변화'를 강조하며 경영혁신 의지를 내비쳤다. 30일 반도그룹은 창립 50주년에 맞춰 조직개편과 사업다각화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각 사업분야별 전문경영인 중심의 책임경영, 공공토목, 해외개발사업, 레저사업, 신사업 등 사업영역 확장이 골자다. 이날 권홍사 반도그룹 회장은 "변화하지 않는 기업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며 경영혁신을 강조했다. 또 "조직개편 및 사업부별 전문경영인 중심의 책임경영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해야 한다"며 "저 또한 전문경영인에게 조직에 대한 책임과 권한을 부여하여 독립적으로 전문성을 살릴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이다. 반도그룹의 미래 50년은 새로운 인물들.. 2020. 6.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