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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발견2

[1인 가구 헬스케어] 중장년 1인 가구, '위암' 예방 중요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우리나라는 맵고 짠 음식을 좋아하고, 잦은 음주를 즐기는 경우가 많아 '위암' 발병률이 높다. 특히 중장년 1인 가구는 불규칙적인 식습관과 흡연, 음주, 인스턴트로 끼니를 해결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식습관은 위와 식도 역류성 질환 및 대장 질환을 일의는 주요 원인이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위암은 위에 생기는 모든 암을 말한다. 위암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으로, 지난해 중앙암등록본부 자료를 보면 2018년 우리나라 전체 암 발생 1위가 위암(12%)이었다. 연령별 위암발병률은 60대가 28.6%, 70대 25.5%, 50대 22.0%로 60대 이상의 노년층에서 많이 발생했다. 건강검진을 통해 발견되는 조기 위암은 위의 점막층과 점막하층에 국한된 암을 말하.. 2021. 6. 22.
[1인 가구 헬스케어] 젊은층 '위암' 경보…조기 발견 시 비수술 가능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20·30대 젊은층에서 위암 발생률이 높아지면서, 조기 진단을 위한 정기 검진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위암은 많이 발생하지만 생존율도 매우 높아서다.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2017년 위암 치료 후의 5년 생존율은 76.5%로 나타났다. 조기 위암의 경우 생존율이 96.7%나 된다. 따라서 조기에 위암을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조기 위암은 위 절제 수술 없이도 내시경만으로 완치가 가능하다. 문제는 젊은층 특히 20대 암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는 점이다. 자신의 건강에 대해 과신하기 쉬운 젊은층은 신체 이상 신호를 무시하는 경우가 많다. 건강검진을 위한 국가 지원도 거의 없다. 우리나라는 만 40세 이상에게만 2년마다 위내시경검사를 지원한다. 20대의 암 발병률이 높지만.. 2020. 10.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