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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2

[천기덕 칼럼] 대한민국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上) ●대한민국 위상과 경쟁력 [1코노미뉴스=천기덕 NPO 미래인재 청소년 인성육성 총장 겸 성과향상 연구소장] 연못가 봄풀의 꿈도 깨기 전에 뜰 계단 앞 오동나무 잎 떨어지는 소리가 들린다는 주자의 권학문 구절이 생각나는 가을이다. 가을은 추수의 계절임과 동시에 파종의 준비시간이다. 대한민국 정치권에 가을이 왔다. 현 정부도 막바지에 와 있다. 소득주도성장의 간판을 달고 일자리가 곧 복지라며 대통령 자신이 ‘일자리위원장’을 맡으며 출발한 지 4년 반이 흘렀다. 일자리 상황판을 직접 챙긴다며 의욕적으로 출발했다. 기회균등, 과정 공정, 결과의 정의를 표방했다. 무려 100대 국정과제는 '국민의 나라, 정의로운 대한민국'이라는 국가 비전 아래 국민주권·경제민주주의·복지국가·균형발전·한반도 평화번영 등 5개 분야.. 2021. 11. 9.
정치권 '1인 가구' 공약 제시... 원희룡, "청년 1인 가구 전세자금 저리 대출"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정치권에서 앞다퉈 대선 공약으로 '1인 가구'를 택했다. 대선 출마를 선언한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가 청년 1인 가구에 전·월세보증금으로 최대 1억5000만원까지 저리 대출과 신혼부부 대상 2억원 무이자 대출을 보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는 최근 집값 상승에 따른 청년 1인 가구 주거 대책 마련에 힘쓰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원 전 지사는 2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인 가구 및 주거취약계층 대책 공약을 발표했다. 크게 ▲청년 주거안정 주춧돌 사업 ▲신혼부부 원더풀 무이자 대출 ▲실버하우스 공간연금 사업을 공약으로 내놨다. 청년 주거안정 주춧돌 사업은 소득이 낮은 만 39세 이하 1인 가구 대상으로 국가가 전·월세보증금을 최대 1억5000만원까지 저리로 대출하는 방식.. 2021. 8.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