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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방안2

대덕구, 1인 가구 37%넘어…대응 방안 모색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대전 대덕구는 최근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정책 개발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구는 18일 구청 청년벙커에서 1인 가구 증가 대응 방안 모색 및 대덕구형 정책 수립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1인 가구 대응 정책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워크숍에는 서울연구원 도시외교센터장인 변미리 박사를 비롯, 김형식 대덕구 노인종합복지관 관장, 김홍주 토지주택 수석연구원, 박기태 청춘목공소 대표, 하태욱 건신대학원대학교 교수 등 각 분야별 전문가와 박정현 대덕구청장 및 구청 각 부서장들이 참석해 심도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변미리 박사는 '1인 가구 삶의 질과 지역의 1인 가구 정책방향' 이라는 기조강연에서 "최근 1인 가구의 증가로 인한 빈곤, 고독 등 사회적 .. 2020. 8. 18.
[인터뷰] 코로나19 갈 곳 잃은 독거노인... 배강민 의원 "노인 고독사 정책 방안 시급"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어르신들에 대한 각별한 관심이 요구된다. 독거노인들의 쉼터 역할을 했던 일부 경로당이 폐쇄되면서 현실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새어 나온다. 배강민 김포시의원은 "김포시 65세 이상 인구수 5만여 명 중, 독거노인의 수는 1만 1천여 명으로 독거노인의 비율이 20%를 넘어섰다"면서 "나 홀로 사는 독거노인의 경우 고독사로 이어질 경우가 많다. 고령화 및 핵가족화로 인해 독거노인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고, 사회적인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고독사 조례안을 제정했다"고 설명했다. ‘김포시 홀로 사는 노인 고독사 예방 조례안’은 제201회 정례회에서 심의 중이다. 본회의에서 통과된다면 집행기관에서는 조례를 기반으로 독거노인 고독.. 2020. 6.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