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사각지대1 이장섭 더불어민주당 의원 "1인 가구 증가로 전기설비 미점검 호수 늘어나"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전기 미점검 호수가 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로 인해 전기설비 미점검 호수가 30만호를 넘어서는 등 전기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한다는 것. 나 혼자 사는 1인 가구의 경우 점검 공백 시간이 많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장섭 의원실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으로 전기설비 정기점검의 미점검 호수가 30만호를 넘어섰다. 지난 2016년 20만4470호였던 미점검 호수는 매년 증가해 2019년 28만2351호, 올해 8월 30만1567호로 급증했다. 올해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사태로 방문 점검 회피와 점검일수 단축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충북은 점검대상 대비 .. 2020. 10.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