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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삶의 질 '적신호'…독거노인 늘고 자살률 증가 고용률 ↓ 주거비 부담 ↑…저소득층일수록 삶 만족도 떨어져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1인 가구 삶의 질에 영향을 주는 각종 지표에 적신호가 켜졌다. 고용률 하락, 자살률 증가, 주택임대료 비율 상승, 삶의 만족도 하락 등이다. 11일 통계청 통계개발원은 '국민 삶의 질 2020' 보고서를 발표했다. 2017년 이후 세 번째 보고서다. 2020년 12월을 기준으로 소득, 소비, 자산, 가족, 안전 등 11개 영역의 71개 지표에 대한 측정결과가 담겼다. 1인 가구가 전체 가구의 30.2%를 차지하는 대표 가구가 됐고, 각종 사회문제에 노출되어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해당 삶의 질 보고서를 통해 1인 가구 삶의 질 변화를 유추할 수 있다. 먼저 만 65세 이상 노인 인구 중 혼자 거주하는 인구(독거노인) .. 2021. 3. 11.
이지스자산운용,통매입 강남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적신호'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이지스자산운용 사모펀드가 통째로 사들인 강남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에 적신호가 켜졌다. 새마을금고중앙회가 강남아파트를 통째로 사들인 사모펀드에 대한 대출금 회수에 나섰기 때문이다. 대출규제 위반을 확인하고 후속조치를 취한 것으로 해석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2일 7개 새마을금고가 이지스자산운용(이지스)이 운영하는 사모펀드 이지스371호부동산전문사모펀드에 지급한 대출금 중 LTV(담보인정비율) 대출한도 규제를 초과한 100억원에 대해 회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지스 사모펀드는 최근 서울 강남구 '삼성월드타워'를 420억원에 통째로 사들였다. 이지스자산운용은 20년 이상 낙후된 아파트를 리모델링해 신규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었다. 사모펀드는 새마을금고 7곳에서 약 270억원.. 2020. 7.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