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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건전성2

청년 1인 가구 전·월세 대출한도 1억으로…재무건전성은 우려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정부가 다음달부터 무주택 청년을 위한 전·월세 대출 한도를 상향한다. 최근 임대차 시장 불안이 가중되고 있어 보증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1인 가구의 고민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늘어나는 부채만큼 청년층의 재무건전성은 악화할 수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21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7월 1일부터 대학생, 취업준비생 등 무주택 청년을 위한 전·월세 대출 한도가 기존 7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상향된다. 주택금융공사가 보증하는 '청년맞춤형 전월세' 상품을 이용하면 연 2%대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다. 만 34세 이하 청년이라면 해당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금융위는 기존에 대출 한도가 작아서 일반 대출을 쓸 수밖에 없었던 청년 연간 5000명(약 4000억.. 2021. 6. 21.
[박철성의 서킷브레이커] 마이크로텍, 외국인 한 달 사이 59만 주 순매수... 재무 건전성 청신호 [1코노미뉴스=박철성 대기자] 마이크로텍이 재무 건전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발 빠른 외국인 덕분이다. 최근 마이크로텍 주식을 끌어모으고 있다. 지난 3일까지 불과 한 달 사 59만 주 규모를 순매수했다. 일봉 그래프상, 양봉 캔들 한 개면 단기 이동평균선에서 골든크로스가 발생한다. 이로써 단ㆍ중ㆍ장기 이동 평균선(5ㆍ10ㆍ20ㆍ60ㆍ120일선)이 완전한 정배열 형태를 갖춘다는 전망이다. 마이크로텍은 최근 엔터테인먼트ㆍ마스크 생산 판매의 사업다각화에 집중하고 있다. 호실적이다. 외국인이 마이크로텍의 신사업 순항을 순매수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마이크로텍은 반도체산업의 변동성에 더는 구애받지 않겠다는 것. 안정적인 매출 창출을 위해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진출했다. 최근 드라마 제작사 에이스팩토리를 흡수ㆍ.. 2020. 7.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