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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2

[기고] 장마철 안전하게 보내야 '희망의 시대' 열 수 있다 [1코노미뉴스=김태일 대한산업안전협회 서울동부지회장] 6월 중순에서 7월 하순까지 이어지는 장마철(혹서기)은 해빙기, 혹한기와 함께 대표적인 안전 취약시기로 불린다. 장마철에는 높은 습기로 인해 인체 저항이 낮아지면서 감전 사고의 위험이 증가하고, 밀폐공간 내 유해가스나 미생물 등의 급격한 증식・부패에 따른 산소 결핍으로 인해 질식 재해도 다발한다. 또 잦은 강우가 지반 약화를 불러와 건설・시설・구조물의 균열이나 붕괴의 위험도 커지고, 고온다습한 작업환경에서 작업 시 열사병 등의 건강장해가 발생할 우려도 크다. 이런 높은 위험성을 감안, 최근 고용노동부 등 정부 부처와 각 지자체는 관할 산업 현장에 대한 점검과 감독을 강화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정부의 노력이 실질적인 사고 예방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 2021. 6. 22.
전자랜드, 이른 장마에 제습기 판매 149% 증가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전자랜드는 이른 장마 예고에 지난 6월 1일부터 22일까지의 제습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대비 149%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아울러 같은 기간 전자랜드의 의류관리기 판매량은 전년 동기대비 11%, 건조기는 3% 판매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습기가 많은 장마철에는 제습기, 의류관리기, 건조기가 인기가 높은 가전제품이다. 전자랜드는 장마 기간이 짧았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이르게 시작해 한 달 동안 이어지는 장마와 폭염 예고로 습기 관련 가전의 구매가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해 집 안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실내의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주고 가사 노동 시간을 줄여주는 가전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도 해당 가전 판매 증가의 이유 중 하나로 꼽.. 2020. 6.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