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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년층3

서귀포시, 고독사 예방 '장년층 1인 가구' 조사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제주 서귀포시는 장년층 고독사 예방을 위해 '2020년 하반기 장년층 1인 가구 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0월 9일까지 진행되는 조사 대상자는 1970년 7월 1일~12월 31일 사이에 태어나 올해, 만 50세가 되는 장년층 1인 가구와 2020년 1월 1일 이후 전입한 50세 이상~64세 이하 1인 가구다. 서귀포시는 지난해 조사에서 위험군으로 분류된 504명 중 사망, 전출, 연령 초과자를 제외한 376명도 재조사해 변동된 생활실태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앞서 2017년 시작된 중장년층 1인 가구 조사는 발굴된 위험군을 대상으로 건강음료, 공적지원, 1:1 인적안정망구축, 후원물품 전달 등을 통해 관리하고 있다. 김형필 서귀포시 주민복지과장은 "장년층 1.. 2020. 8. 10.
동작구, 고독사 위험군 1인 가구 실태조사·지원 추진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동작구는 오는 12월까지 구 특화 사회안전망으로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대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구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소외·단절된 1인 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한 바 있다. 먼저, 구는 1인 가구 파악과 지원을 위한 정확한 실태조사에 나선다.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만 50세 이상 장년층과 고시원·여관·공동주택(임대아파트) 거주 1인 가구 중 장기월세 체납자 등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통·반장과 우리동네돌봄단 등을 통해 대상자의 기초자료 조사 후 복지플래너, 우리동네주무관, 방문간호사가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전화나 우편으로 심층 상담을 진행한다. 해당 조.. 2020. 7. 21.
[인터뷰] 김태권 의원 "노원구 1인 가구 비율 타 지역구에 비해 월등히 높아"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서울시 노원구 1인 가구 비중이 타 지역구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권 노원구 의원은 20일 1코노미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노원구가 타 지역구에 비해 1인 가구 비중이 높은 편"이라며 "65세 이상 2만 1천 가구"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가족구조의 변화로 노인 및 장년층의 1인 가구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으며 그중에서 고립된 삶을 살다가 홀로 임종을 맞이하는 경우가 생긴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2월 25일 노원구의회는 짧은 임시회 일정동안 의원발의 조례안 2건, 동의안 2건 총 4건의 안건이 올랐다. 그 중 김태권 의원이 대표 발의한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처리됐다. 김태권 의원은 "50세부터 64세까지 5800가구.. 2020. 4.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