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회사채용강행1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 자회사 채용 강행…현장 혼란 키우나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올해 현대차그룹은 기업 총수를 정몽구 전 회장에서 정의선 회장으로 20년 만에 교체했다. 정의선 회장 시대를 맞은 현대차그룹은 환경·사회적 책임·지배구조(ESG) 흐름을 선도하며 지속가능한 미래 구현에 앞장서기 위한 무한경쟁에 돌입했다. 제조업 중심인 현대차그룹은 핵심 계열사를 중심으로 빠르게 친환경 사회로의 도약에 나섰다. 지배구조도 계열사별 이사회 내에 투명경영위원회를 지속가능경영위원회로 확대 개편하고 주주권익 보호, 내부거래 투명성 제고 등에 나섰다. 문제는 사회적 책임이다. S는 인권, 노동조건, 고용관계, 안전보건, 소비자보호 등을 말한다. 현대차그룹은 노사갈등, 안전사고 등이 심각한 기업으로 손꼽힌다. S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그야말로 혁신적 변화가 필요하다. .. 2021. 8.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