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보호자1 [펫코노미] 쪽방촌 주인에게 버림받은 강아지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유튜브 채널 '임기자의 생생지락TV'는 최근 서울시 영등포구 쪽방촌에서 주인이 이사를 가며 생후 2개월된 강아지 2마리를 유기한 사연을 소개했다. 제보자인 동네주민 A씨는 강아지들을 발견하고 어쩔 수 없이 임시보호자를 자처했지만, 어려운 형편에 일하고 있어 '임기자의 생생지락TV'에 도움을 요청한 상태였다. A씨에 따르면 강아지 한 마리는 이미 입양을 보낸 상태였다. 남은 강아지에게는 '소망이'라는 이름도 지어줬다. 소망이는 새로운 임시보호자에게 인계되어 새로운 입양처를 알아볼 예정이다. 새로운 임시보호자로 한걸음에 달려온 사람은 마루엄마(활동명)였다. 개인적으로 10년간 유기동물을 구조해왔다는 마루엄마는 현재도 강아지 25마리, 고양이 10마리를 돌보고 있는 상태였다. 최근.. 2021. 7.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