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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근로자2

1인 자영업자 코로나19 직격탄, 소득 3.5% 감소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혼자서 일하는 1인 자영업자가 코로나19 직격탄를 맞은 것으로 조사됐다. 고용원이 없이 나 홀로 일하는 자영업자가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에 비해 월평균 소득이 감소한 것이다. 9일 통계청과 마이크로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 1인 이상 가구(농림어가 포함) 가운데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가 가구주인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385만579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이전인 2019년 1분기(399만173원)보다 3.5% 줄어든 수준이다. 반면 같은 기간 상용근로자 가구, 임시근로자 가구, 일용근로자 가구, 기타 종사자 가구,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 가구 등은 모두 월평균 소득이 늘었다. 전체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2.6% 증가했다.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 가구의 소득을.. 2021. 6. 9.
"1인 가구,임시·일용 근로자 비율 높다"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1인 가구가 다인 가구에 비해 안정적인 상용근로자 비율은 낮고 임시·일용 근로자 비율이 높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그만큼 다인 가구에 비해 고용이 불안정하다는 소리다. 4일 한국사회연구소에서 발행한 10월 정기간행물 '1인 가구의 사회서비스 수요와 시사점'에 따르면 1인 가구 가구주 중 상용근로자는 28.27%, 임시·일용근로자는 17.80%인 반면 다인 가구는 상용근로자가 57.84%로 절반이 넘고, 임시·일용근로자는 5.0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1인 가구가 다인 가구에 비해 불안정한 경제활동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한나 부연구위원은 "무직의 비율도 1인 가구가 다인 가구에 비해 훨씬 높게 나타났다"라며 "1인 가구의 고용이 다인 가구에 비해 불안정함을.. 2020. 1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