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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데이터센터] 1인 가구 32% 아파트 거주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1인 가구의 32.0%는 아파트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 등록센서스 방식 집계결과에 따르면 1인 가구의 거처 종류별 비율은 아파트가 32.0%, 다가구단독주택이 23.6%, 일반단독주택 11.6%, 주택이외 거처 10.9%, 다세대주택 9.6%, 영업겸용단독 8.8%, 비주거용 건물내 주택 1.9%, 연립주택 1.7%를 차지했다. 정부의 임대주택 공급이 늘면서 아파트 거주 비율은 전년 대비 10.2% 증가했지만, 불안정한 주거지로 꼽히는 주택이외 거처 거주자 역시 15.5%나 급증했다. 주택이외 거처는 오피스텔, 호텔, 여관 등 숙박업소의 객실, 기숙사 및 특수사회시설, 판잣집, 비닐하우스 등을 말한다. 2021. 8. 2.
주거 불안 1인 가구…공공임대 예비입주자 모집 노려볼까 동탄2·수원고등 ·평택소사벌·경남혁신도시 등 12개 단지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임대주택 수요가 늘고 있지만, 여전히 공급은 부족하다. 올 하반기도 공공임대주택은 높은 문턱에도 치열한 입주경쟁이 예상된다. 다인(多人) 가구 대비 주거비 부담이 높은 1인 가구라면 혹시 모를 기회를 위해 예비입주자 모집공고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예비입주자는 순번에 따라 실제 입주 시까지 상당기간 소요될 수 있어 사전에 신청해놓고 거주 계획을 잡아야 한다. 7일 [1코노미뉴스]는 LH의 공공임대주택 중 6월 현재 예비입주자 모집을 진행 중인 단지를 살펴봤다. 공공임대주택은 경기도, 충청도, 경상남도, 부산광역시 등에서 총 12개 단지가 예비입주자 모집을 진행 중이다. 먼저 경기도에서는 수원고등지.. 2021. 6. 7.
그림만 큰 청년 정책…주거불안 시름만 깊어져 청년층 희망 '임대주택'…LH 매입임대 9일부터 접수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최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문재인 정부 부동산 정책으로 결혼을 포기하게 됐다'는 제목의 청원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은 청년층이 느끼는 주거 불안감을 대변하는 목소리로 주목받았다. 실제로 1인 가구가 혼자 사는 이유 중 하나가 경제적 요인이며 특히 남성의 경우 결혼의 걸림돌로 집, 재정 등을 1순위로 꼽는다. 국민청원에 게시글을 올린 청년은 "내 집 마련은 고사하고 전셋집조차 마련하기 힘든 것이 현실"이라고 토로했다. 또 다른 게시글에는 "주거비 부담이 너무 커 결혼을 위한 목돈 마련은 물론 당장 계약만료 일이 두렵다"는 한 청년 1인 가구의 고뇌가 담겼다. 청년 정책, 그중에서도 주거 분야는 매년 정부와 지자체가 .. 2020. 11. 2.
[주거복지로드맵2.0] 2025년 무주택자 30%, 임대주택 거주(종합) 청년 1인 가구 주거지원, 100만가구 이상 혜택 고령자 전용 공공임대주택, 8만가구 공급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정부가 2025년까지 선진국 수준의 주거복지를 실현한다는 '큰 그림'을 내놨다. 지난 2년간 진행한 주거복지로드맵의 성과와 한계를 보완하고 1인 가구 증가·고령화 등 시대적 변화도 반영했다. 20일 국토교통부는 서울 중구 정동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제5회 주거복지협의체'를 개최하고 '주거복지로드맵 2.0'을 발표했다. 먼저 정부는 2025년까지 OECD 평균을 상회하는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해 주거안정을 실현할 계획이다. 2017년 136만5000가구 수준인 장기공공임대주택 재고는 2022년 200만가구를 넘어 2025년 240만가구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내년부터 2025.. 2020. 3.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