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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지원2

"일하고 싶다" 신중년 1인 가구 정책 변해야 단기·생계형 일자리 지원 '불용' 사회 관계망 회복 지원·전문성 살린 일자리 확보 필요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1인 가구 대책의 필요성이 제기됐지만, 아직까지 우리 사회에 뚜렷한 변화는 없다. 정부도 중장기 방향성만 설정했을 뿐, 예년과 크게 다른 대책을 시행하지 못하고 있다. 사회변화 속도를 정부 정책이 따라가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이미 우리나라는 1인 가구 비중이 30%를 넘어섰다. 소득수준, 연령, 성별 등에 따라 다양한 문제가 드러나고 있다. 고령화와 맞물리면서 독거노인 돌봄 문제가 드러났고 취업난으로 인한 청년층의 빈곤화 역시 시급히 해결해야 할 숙제가 됐다. 여기에 최근에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중장년층의 고독사가 화두가 됐다. 노동시장에서 은퇴한 신중년(50·60세대), 특.. 2020. 10. 19.
文 '한국판 뉴딜' 추진…1인 가구 청년, 정부 일자리 지원 '주목'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한국판 뉴딜' 추진을 선언했다. 90조원을 투입해 위기를 기회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국가가 주도해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고 혁신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 골자다. 이목을 끄는 부분은 고용안정대책이다. 정부는 3조6000억원을 투입해 공공·청년부문 일자리 55만명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1인 가구가 많은 청년층에게는 반가운 소식이자, 주의깊게 살펴야 하는 변화다. 청년층은 1인 가구의 중심세대다. 2019년 기준 전국 연령별 1인 가구 비중은 39세 이하가 34.7%로 가장 높다. 코로나19로 등용문이 닫힌 상황에서 채용절벽에 놓인 1인 가구에게는 이번 대책이 중요할 수밖에 없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정부는 공공부문에서 비대면·디지털 일자리 10만명을 .. 2020. 4.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