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플랫폼1 집 꾸미는 싱글족, 인테리어 플랫폼 'VIP' 됐다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혼자 사는 싱글족이 인테리어 플랫폼의 큰손으로 떠올랐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재택근무 등으로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며 싱글족의 가구 구매가 많이 늘어났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해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인테리어 관련 시장이 급격히 성장했다. 집 안 전체보다는 방 한 칸을 꾸미기 위한 소형 가구, 셀프인테리어 소품 등의 아이템이 많은 온라인 인테리어 플랫폼이 각광을 받고 있다. 젊고 혼자 사는 1인 가구일수록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카드 빅데이터 연구소는 "다양한 가구·인테리어 브랜드를 한곳에 모아놓은 온라인 인테리어 앱이 이용 건수와 매출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라며 "가구 유.. 2020. 11.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