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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수2

1인 세대, 3개월 만에 7만5925세대 증가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주민등록상 1인 세대 수가 빠르게 늘고 있다. 지난해 처음으로 910만세대를 넘어서며 최고치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3개월 만에 7만5925세대나 늘었다. 7일 행정안전부는 2021년 3월 말 기준 우리나라 주민등록인구가 5170만5905명으로 전년 말보다 12만3118명 줄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사상 첫 인구 감소가 발생했고 올해도 3개월 연속 인구 감소세가 이어진 결과다. 세대수로는 2315만7385세대로 전년 말보다 6만4277세대 늘었다. 인구수는 감소한 반면 세대수는 증가한 것이다. 이런한 변화는 1인 세대가 급격히 늘어난 영향이다. 3월 말 기준 1인 세대 수는 913만9287세대로 지난해 말보다 7만5925세대나 증가했다. 2인 세대도 5만8518세대 늘어난 5.. 2021. 4. 7.
1인 가구 30% 시대…20대 1인 가구 수 112만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지난해 우리나라 1인 가구의 비중이 30%를 넘은 것으로 조사됐다. 나홀로 사는 사람들의 비중이 늘어난 셈이다.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인구주택총조사 집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9년 11월 1일 기준 우리나라 1인 가구 비율은 30.2% (614만8000가구)로 전년 29.3%(584만9000가구) 대비 0.9% (29만9000가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2인 가구(27.8%), 3인 가구(20.7%), 4인 가구(16.2%), 5인 이상 가구(5.0%) 순으로 나타났다. 1인 가구가 30%를 넘은 것은 지난해가 처음이다. 지역별 1인 가구 비율로 살펴보면, 대전이 33.7%로 가장 높았고, 경기가 26.3%로 가장 낮았다. 이어 인천이 1.4%P .. 2020. 8.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