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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구조변화2

고령 1인 가구 늘어나는데 신탁 전문가 부족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1인 가구와 고령자 비중이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신탁 분야 전문 지식을 갖춘 보험설계사를 육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임준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29일 KIRI리포트를 통해 보험산업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인적자원 고도화 방향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임 연구위원은 인구구조의 변화 가운데 2가지에 초점을 맞췄다. 첫째는 베이비붐 세대의 고령층 진입, 둘째는 1인 가구와 고령층 비중 증가다. 보고서에 따르면 베이비붐 세대의 고령층 진입은 사망자 수 급증을 의미한다. 통계청도 장래인구특별추계를 통해 사망자 수가 2030년 42만명에서 2050년 71만명, 2060년 76만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여기에 1인 가구 비중이 2017년 28.5%에서 2047년 37.3%로 .. 2021. 11. 29.
"1인 가구 중심 인구변화 대응 늦기 전에 서둘러야" 제2차 사회정책포럼 개최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대한민국 인구구조가 1인 가구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그에 맞춘 대응책 마련을 서둘러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13일 교육부와 사회정책협력망은 온라인으로 '인구구조 변화와 가구단위 사회정책'을 주제로 제2차 사회정책포럼을 개최했다.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사회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포럼은 김석호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최현수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이 각각 주제발표를 진행하고 이진숙 대구대학교 교수, 전광희 충남대학교 교수, 정성배 조선대학교 교수, 최슬기 한국개발연구원 교수가 종합토론을 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이상원 교육부 차관보가 축사를 통해 1인 가구 대책 마련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그는 "저출산·고령화로 1인 가구 중.. 2020. 10.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