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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뉴타운 디에트르' 공급 목전…대방건설, 임대료 산출 중 분양전환우선권도 협의 중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서울 은평구에 공급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은평뉴타운 디에트르 더 퍼스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대방건설이 시행·시공을 맡은 이 단지는 이르면 이달 말 늦으면 내달 초 공급 예정이다. 적정 임대료 산출, 분양전환우선권 부여 여부 등을 두고 은평구청과 대방건설간 협의가 길어지면서 예상보다 공급 일정이 지연됐다. 은평뉴타운 디에트르는 다른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과 달리 주택도시기금의 출자를 받지 않아, 분양전환우선권을 반드시 부여해야 되는 사업장은 아니다. 초기 임대료 제한, 최장 10년 임대, 공급물량의 20% 특별공급 등은 적용된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현재 임대료 산출을 위한 감정평가를 진행 중이다. 분양전환우선권 여부 역시 아직 협의가 마무리되.. 2022. 3. 17.
새로운 식구 또 다른 가족 '어느가족_은평', 사회주택 가보니 입주자 "역세권 넓은 주택" 주거안정과 주거권 보장 "삶의 질이 높아졌다. 안전에 민감한 여성 1인 가구에 제격이다. 자신만의 쾌적한 환경에서 저렴한 임대료를 지불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좋은 점이다" 지난 2일 서울시 은평구 증산동의 사회주택 (서울시 리모델링형 사회주택)에서 만난 시설 관계자의 말이다. 증산동 어느가족_은평은 서울시 SH공사에서 리모델링을 지원하고 민간 임대 사업자가 시설 관리 운영하는 사회주택이다. 사회주택이란 자치단체가 구입한 부지를 저렴한 비용으로 사업자에게 빌려주면 사업자가 임대주택을 건설해 시세보다 낮은 비용으로 저소득층에게 빌려 주는 주택 제도를 말한다.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청년세대의 주거비 부담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주거안정과 주거권을 보장하는 지속가능한 주거대안으로.. 2021. 12. 3.
은평구, 여성 1인 가구 '안심홈세트 지원 사업' 확대 지원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서울 은평구는 'SS존(Safe Singles Zone)' 조성의 일환으로 시행 중인 '여성 1인 가구 안심홈세트 지원 사업'의 신청 기간을 오는 28일까지 연장하고 사업 지역을 은평구내 모든 동으로 확대 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여성 1인 가구 안심홈세트 지원 사업'은 혼자 사는 여성에게 창문 잠금장치, 현관문 안전고리, 문 열림 센서, 비디오폰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전·월세에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 100가구를 선정해 지원한다. 희망가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미경 구청장은 "SS존 조성 사업은 홀로 생활하는 여성들의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시행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여성이 안전한 여성안심마을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20. 8. 5.
[펫코노미] 은평구, 맹견 소유자 준수사항 홍보캠페인 실시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은평구는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반려견주 및 맹견 소유자 준수사항 등에 대한 홍보캠페인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기간은 지난 30일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구에 따르면 최근 개 물림 사고 등 반려동물 안전사고가 지속 발생하면서 견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이 더욱 중요하다고 보고 개 물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홍보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개 물림 사고 예방을 위한 반려견 에티켓(펫티켓) 및 맹견 소유자의 의무 교육 이수 등 안전관리 준수사항, 내년 2월부터 시행되는 맹견 소유자 손해보험 가입 의무 등이다. 맹견 소유자는 맹견이 벗어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외출 시에는 반드시 목줄과 입마개를 착용해야 하고, ▲어린이집 ▲유치원 ▲초.. 2020. 8.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