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시설금지1 [추석 특별방역] 마을잔치 등 모임·행사 금지…노래방 등 유흥시설도 'No' 수도권 식당·놀이공원·영화관 방역수칙 강화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정부가 추석 연휴 특별방역 대책을 발표했다. 추석 연휴를 기점으로 코로나19 감염증이 또 한 번 대거 확산할 것을 우려해서다. 25일 정부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11일까지 2주를 추석 특별방역기간으로 정하고 방역조치를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의 획일적 적용보다는 추석의 시기적 특성과 지역별 여건을 세밀히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병원, 요양시설, 마트, 어린이집 등에서 최근 산발적 감염이 잇따르면서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거세질 것을 우려하고 있다. 특히 추석 연휴 인구 이동이 늘면서 그 여파가 전국으로 퍼질 경우 방역에 심각한 타격을 받을 수 있다고 보고 있.. 2020. 9.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