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확진자1 [정희정의 모나리자]코로나바이러스 일일 확진자 1만 명 넘자 프랑스가 제시한 대안 [1코노미뉴스=정희정] 코로나바이러스 신규 감염자가 연일 1만명을 넘으면서 프랑스가 새로운 카드를 꺼냈지만 실효성에 대해서는 의문이 제기된다. 프랑스는 지난 17일부터 하루 1만 명 넘는 신규 확진자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1천 명대에 달했던 3월 중순 락다운 직전과 비교해도 약 10배에 달한다. 상황이 이렇게 심각하지만 프랑스 정부는 두 번 다시는 락다운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공언한 상태다. 최근 프랑스 보건부장관 올리비에 베랑(Olivier Véran)은 가파르게 늘어나는 확진자 추세를 보고 새로운 대안을 제시했다. 모든 레스토랑과 바의 영업을 밤 10시로 제한한 것이다. 이번 방안은 수도 파리에만 한정된다. 프랑스는 도시별로 바이러스 감염자 수치를 구체적으로 제시하지 않지만 파리가 그 어느 곳보다도.. 2020. 9.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