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덕열동대문구청장1 [인터뷰]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1인 가구 겪는 어려움 공감된다"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유덕열 동대문구 구청장은 1인 가구가 겪게 되는 의식주에 대한 어려움에 공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유 구청장은 [1코노미뉴스]와의 인터뷰에서 1인 가구로 살았던 젊은 시절을 떠올리며 이같이 말했다. "어릴 때 학업에 대한 열정만으로 상경해 신문보급소에 침낭을 놓고 생활 한 적이 있습니다. 또 대학에 들어가서는 부산에서 하숙 생활을 했었죠. 상경 후 결혼 전까지 혼자 살았던 시간이 있었기 때문에 최근 늘어가는 1인 가구들이 겪게 되는 의식주에 대한 어려움에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경험에서만 나오는 얘기는 아니다. 유 구청장은 동대문구의 1인 가구 실태를 거론하면서 맞춤형 지원 정책이 필요한 이유에 관해 대화의 물꼬를 텄다. "최근 몇 년간 동대문구 내 1인 가구가 꾸.. 2021. 7.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