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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묘2

[펫코노미] 서울서 반려묘 첫 확진…'활동저하·구토' 증상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서울시가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고양이 1마리에게 양성 반응이 나왔다. 서울시는 확진자 가족이 기르던 고양이 1마리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확진된 고양이는 4~5년 된 암컷으로 활동 저하, 구토증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호자 가족이 모두 확진 판정을 받아 지난 10일 임시보호시설로 옮겨진 상태였다. 시는 13일 임시보호시설에서 고양이의 검체를 채취했다. 이후 14일 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에서 검사한 결과 1차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반려동물의 1차 양성 사례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2차 검사를 하도록 돼 있다. 2차 검사 결과에서도 양성 반응이 나와 최종 확진판정 받았다. 고양이를 돌볼 가족이 있다면 자택에서 격리 조치되지만,.. 2021. 2. 16.
서울시, 공휴일·야간에도 '유기동물 구조단' 운영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서울시는 공휴일·야간시간대를 가리지 않고 유기동물 구조를 전담하는 '사각지대 유기동물 구조단'을 새롭게 도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사각지대 유기동물 구조단은 '유기동물 응급의료센터'와 연계해 전국 최초 24시간 유기동물 보호체계를 구축하고, 폐사·안락사를 획기적으로 줄여갈 계획이다. 구조단은 이날부터 오는 12월까지 시범운영에 돌입한다. 앞서 공휴일과 야간시간에는 동물보호센터가 출동하기 어려워 유기동물을 발견하더라도 이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가 어려웠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유기동물 구조를 시행할 전담구조단으로 동물구조관리협회를 선정했다. 공휴일이나 야간에 발생하는 유기동물 구조를 전담하도록 하고 추가적인 인건비를 지원한다. 아울러 다친 유기동물이 있을 경우를.. 2020. 3.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