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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부담 느끼는 청년 1인 가구 지원 받아요"... 지자체, 발벗고 나섰다 # 대학생 김모씨(21.남)는 "올해 운은 다 쓴것 같다. 친구가 알려줘서 지원했는데 대상자로 뽑혀서 너무 다행이다"고 말했다. 김씨는 서울시가 추진 중인 청년 1인 가구 월세 지원에 당첨됐다.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서울시가 추진한 '2021 청년 월세 지원'에 총 36,330명이 신청, 평균경쟁률은 7.3:1을 기록했다. 통계청의 ‘2020 통계로 보는 1인 가구’ 자료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전체 1인가구(614만8000가구)의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 연령대는 20대(18.2%)였다. 이어 30대가 16.8%를 차지했다. 전체 1인 가구의 절반 정도인 47.3%는 월세를 내며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평균 연소득은 2116만원 수준. 한 달로 따지면 176만원이다. 김씨처럼 주거 .. 2021. 3. 15.
[정희정의 모나리자]프랑스 청년 1인 가구, 월세 지원 톺아보니 [1코노미뉴스=정희정] 팬데믹이 장기화 되면서 프랑스 실업률 또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청년 실업률이 심각한 가운데 이들을 위한 정책이 하나씩 등장하고 있다는 것은 희소식이다. OECD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프랑스 청년 실업률은 23%에 달했다. OECD 평균은 14.2%에 그친다. 프랑스 현지 언론들은 올해 1분기에 청년 실업률뿐만 아니라 실업률 역시 악화될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다. 젊은 층 구직자들이 많은 관광업계와 문화계 등은 이미 팬데믹으로 가장 큰 타격을 받았다. 게다가 지난해 10월 말부터 이어져 온 레스토랑, 카페, 유흥시설의 영업금지 역시 청년층 구직 활동을 더욱 어렵게 만들었다는 분석이다. 프랑스 정부는 구직 청년들을 위한 현금 지급 방안을 마련했다. 엘리자베스 보른 노동부 장.. 2021. 3. 7.
달라진 서울 청년 1인 가구 월세지원…규모 한계는 여전 청년 1인 가구 60만명…월세 지원 대상은 5천명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서울시가 2021년도 청년월세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지난해 5000명 지원에 무려 7배 많은 3만4201명이 몰린 바 있어 올해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올해 사업 규모는 지난해와 동일하다. 만 19~39세 청년 1인 가구, 5000명에게 월 20만원씩 최장 10개월간 월세를 지원한다. 다만 올해는 거주요건이 달라졌다. 임차보증금 1억원 이하에서 5000만원 이하로 강화됐다. 소득요건은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다. 지난해 대거 신청자가 몰리면서 주거환경이 열악한 청년 1인 가구가 지원을 크게 못 받았다는 지적을 반영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사업 규모 자체를 늘리지 않았다는 점에서 여전히 실효성은 크지 않을 것으.. 2021. 2. 25.
옥천군, 청년 1인 가구 월세 지원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주택 정책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 1인 가구를 위한 정책 마련 방안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옥천군이 올해부터 청년 주거 불안과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청년 월세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군은 전세를 구할 형편이 안 되는 사회 초년생, 취업 준비생 등 월세에 거주하는 1인 청년 가구에 월세를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월 10만원 정액으로 지급되며 최대 2년까지 지원 가능하다. 대상은 신청일 기준 주소지가 옥천군인 만 19~39세 무주택 1인 가구 청년이다. 군은 2월 중순 이후 모집 공고 후 지원 신청 받아 30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기준 중위소득 150%이하이며 임차보증금 5000만원 이하 및 월세 50만원 이하의 주택에 거주해야 한다. 청년들의 주거생활과 경제적 .. 2021. 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