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전제주도지사1 정치권 '1인 가구' 공약 제시... 원희룡, "청년 1인 가구 전세자금 저리 대출"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정치권에서 앞다퉈 대선 공약으로 '1인 가구'를 택했다. 대선 출마를 선언한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가 청년 1인 가구에 전·월세보증금으로 최대 1억5000만원까지 저리 대출과 신혼부부 대상 2억원 무이자 대출을 보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는 최근 집값 상승에 따른 청년 1인 가구 주거 대책 마련에 힘쓰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원 전 지사는 2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인 가구 및 주거취약계층 대책 공약을 발표했다. 크게 ▲청년 주거안정 주춧돌 사업 ▲신혼부부 원더풀 무이자 대출 ▲실버하우스 공간연금 사업을 공약으로 내놨다. 청년 주거안정 주춧돌 사업은 소득이 낮은 만 39세 이하 1인 가구 대상으로 국가가 전·월세보증금을 최대 1억5000만원까지 저리로 대출하는 방식.. 2021. 8.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