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용산구3

용산구, 1인 가구 특별대책 TF팀 구성…"오세훈號 발맞춘다"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서울 용산구는 1인 가구 특별대책 추진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하고 이달부터 운영에 돌입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구의 1인 가구 특별대책 TF팀 운영은 오세훈 서울시장 제1호 공약인 1인 가구 지원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서다. 2019년 기준 통계청 인구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용산구에 거주하는 1인 가구 수는 3만5148가구로 전체 가구의 37.7%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서울시 평균(33.4%)보다 4.3% 높은 수치다. 1인 가구 지원 기본 조례구 TF팀은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한다. 또한 부단장(주민복지국장), 반장(복지정책과장), 아래 5대 분야(안전, 일자리, 외로움, 질병, 주거) 12개 부서 18개 팀이 TF에 참여하기로 했다. 안전 분야에서는 주거복지·오르신행정·.. 2021. 8. 3.
용산구, 중장년 1인 가구 555가구 고독사 막는다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서울 용산구가 중장년 1인 가구 555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스마트플러그'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스마트플러그는 가정에서 사용하는 멀티탭 형태로 자주 사용하는 TV, 컴퓨터, 밥솥 등 가전제품의 전원과 연결해 전력 사용량으로 생활 활동을 감지하는 사물인터넷(IoT)을 접목한 비대면 돌봄 시스템이다.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방문 돌봄이 한정되고 있다. 이에 각 지자체는 스마트플러그를 이용한 비대면 돌봄 서비스를 도입하는 추세다. 아울러 설치와 유지관리가 편하고, 기존에 사용하던 동작 감지 기기와 달리 대상자가 감시받는 느낌이 적어 거부감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스마트플러그는 일정 시간 전기 사용량에 이상 신호(미사용, 과다사용)가 발생할 경우 동 주민센터 복지플래너에게.. 2021. 1. 7.
[펫코노미] 주인님 우리 건강도 확인해 주세요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반려동물 1500만 시대에 들어서면서 반려동물은 자연스레 가족의 한 구성원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처럼 반려동물을 기르는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지자체는 반려동물 건강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 용산구, 전문 수의사가 알려주는 '슬기로운 반려생활' 용산구가 반려동물 건강을 위한 '슬기로운 반려생활'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두 차례에 걸쳐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용산구에 따르면 1차 반려견 특집은 오는 20일, 2차 반려묘 특집은 11월 5일 각 오후 2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설채현, 김명철 수의사가 출연해 반려동물과 실내생활하는 법, 반려동물의 이상행동과 그에 대한 대처법을 소개한다. 설채현 수의사는 현재 EBS '세상에 나쁜개는 없다', 김명철 수.. 2020. 10. 13.